[문화뉴스 MHN 양미르 기자]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서울디자인재단, 지엔씨미디어가 8월 8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전시관에서 '픽사 애니메이션 30주년 특별전'을 연다.

지난 14일 언론을 대상으로 전시가 선공개 됐다. 이번 전시는 픽사의 아티스트들이 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손수 빚어낸 스케치, 그림, 스토리보드, 컬러 스크립트, 캐릭터 모형 조각 등 약 5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중 '토이 스토리 조이트로프'는 일련의 연속된 정지 이미지들이 빠르게 회전하면서 착시 효과를 일으켜, 마치 스스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되는 애니메이션의 원리를 3D 입체 형태로 구현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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