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관검색어로 살펴본 '아빠는 딸'

 

[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보고 싶은 영화는 많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관람이 제한될 때가 있죠. 영화를 선택하기 전 어떤 내용인지 미리 참고할 때, 이 글을 읽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3분만에 영화 훑기'입니다. '톺아보다'는 '샅샅이 톺아 나가면서 살피다'라는 뜻입니다.

아빠는 딸 원작
2007년 일본 소설 '아빠와 딸의 7일간'을 바탕으로 한 동명의 드라마로 영상화되었다(후속작으로 '아빠와 엄마와 딸의 10일간'이 나오기도 했다). 원작 소설가 이가라시 다카히사는 자신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가 한국에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 친필 메시지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달하기도 했다.

아빠는 딸 박명수
지난 2016년 MBC 무한도전 '무도드림' 특집을 통해 개그맨 박명수가 '아빠는 딸'에 까메오로 출연하기로 결정되었다. 비록 큰 분량은 아니었음에도 영화에서 미친 존재감을 발산하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아빠는 딸 손익분기점
명확하게 공개된 바 없다.

아빠는 딸 후기
서로의 몸이 바뀐다는 소재가 과거 국내영화인 '체인지'를 많이 접한 관객들은 크게 신선하지 않다는 반응을 표시했다. 그와중에 서로 몸이 바뀌었다는 설정에서 열연한 윤제문과 정소민의 연기는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아빠는 딸'의 장르가 코미디와 드라마가 결합되어있는데, 서로 제각각 논다는 느낌을 주고 있어 몰입에 방해된다는 평도 적잖았다. '평점계의 유니세프' 양미르 기자는 6점을 부여했다.

 

아빠는 딸 시사회
지난 4월 5일 수요일 오후 2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언론/배급 시사회를 가졌다. 김형협 감독과 배우 정소민, 윤제문이 참석했다. 그리고 10일 저녁 같은 장소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VIP 시사회를 가졌다.

아빠는 딸 무대인사(1주차)
- 4월 16일(서울/인천) : CGV 인천, 롯데시네마 인천, CGV 부평, 메가박스 화곡, 메가박스 목동, CGV 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 여의도 ; 김형협 감독, 윤제문, 정소민, 이일화, 허가윤, 도희

 

아빠는 딸 관객수
(2017년 4월 15일 기준) 200,991명

아빠는 딸 OST
'이수 - 서로에게(영화 메인 테마곡)'

syrano@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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