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양미르 기자] 영화 '쿵푸 요가'에서 엑소 레이가 아이돌이 아닌 연기자로 변신하며,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쿵푸 요가'는 중국 고고학 교수가 고대 보물에 얽힌 전설에 다가가기 위해 최고의 팀과 함께 비밀의 열쇠인 신비한 다이아몬드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스펙터클 코믹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엑소 레이는 성룡의 옆에 늘 꼭 붙어 다니며 듬직한 조교 역할을 묵묵히 해내는 '소광' 역을 맡았다.

 

   
 

한편, 레이는 눈 마주치는 모든 사람에게 90도 폴더인사를 하고, 솔선수범 현장을 리드하는 등 늘 성실하게 임해 스태프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처음으로 성룡의 액션 파트너로 활약하게 된 점에 대해 레이는 "선배님 영화는 에너지와 즐거움이 가득하다, 핵심은 유쾌함"이라며 즐거웠던 촬영현장을 회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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