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20대 남자 신인가수 '담호'가 오는 4월 말 디지털싱글앨범 '처음봄날'을 통해 데뷔한다.

가수 담호의 이번 앨범은 3F company(flavor music) 소속 황윤성 대표와 김나령 작곡가가 공동으로 제작했다.

담호 특유의 발랄한 목소리와 탄탄한 가성과 20대 초반의 나이와 사랑을 시작하기 위한 감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가수 담호는 1995년 5월 6일 생으로 경기도 안양에서 출생하였으며 러시아어, 정치외교학을 전공하고 있고 현재 음악에 몰두하기 위해 잠깐 휴학 중인 상태이다.

오랜 기간 동안 데뷔를 위해 누구의 손도 빌리지 않고 스스로 준비했다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담호의 첫 앨범 처음봄날은 따뜻한 봄날, 사랑스런 데이트를 하고 싶게 만들 러브송으로 구성돼 있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한 소년의 봄바람같이 풋풋한 첫 데이트 감정을 담아낸 곡 처음봄날은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멜로디에 따스한 어쿠스틱함과 봄날의 햇살이 연상되는 스트링편곡으로 봄의 풍경이 절로 그려지는 곡이다.

   
 

순수한 첫사랑을 내게 있어 처음 봄날이라 빗대어 표현한 귀엽고 사랑스러운 가사가 인상적이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번 앨범활동 뿐만 아닌 여름, 가을, 겨울 매 계절마다 계절에 맞는 담호의 목소리를 개성 있게 살려서 음원을 발매할 계획이다.

가수 담호는 "매 계절마다 계절을 노래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 20대만의 파릇하고 풍부한 감성과 달달한 보이스를 살려 많은 공감을 얻고 싶은 가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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