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소희 인턴기자] KBO리그 전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 사진 YTN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전 경기 취소를 발표했다.

이에 이날 열릴 예정이었던 kt-두산(수원), KIA-SK(광주), 롯데-넥센(부산), 한화-NC(대전), LG-삼성(잠실)전은 추후 재편성된다.

한편, KBO 규정에 따르면 일기예보상 강한 비가 예상될 때 경기운영위원과 경기관리인이 협의해 우천취소 여부를 결정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채택하고 있는 우천취소 관련 규칙에 따르면 경기개시 3시간 전 개시 여부를 결정하며, 경기운영위원은 강한 비 예보가 있는 경우 홈구단에 방수포 설치 등 기타 필요한 조치를 내릴 수 있다. 또 경기개시 전 상황이 바뀌면 경기관리인과 협의해 경기 개시여부를 결정한다.

당초 예고된 경기 시작 시간이 지나도 일기와 구장 상황에 따라 배수 작업 후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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