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창업시장이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1인 도시락, 1인 고깃집, 인형 뽑기방 등 홀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매장들이 들어서고 있다.

이렇듯 창업 시장의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할수록 예비창업가들은 고민에 빠진다. 하지만 창업전문가들은 창업 시 유행만을 쫓기보다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매출이 보장되는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창업 시장의 장수 아이템은 바로 PC방 창업이다. PC방은 오랜기간 변화와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특히 IT와 게임업계의 성장 속에 PC방은 20여 년간 이어지고 있으며, 아이비스 PC방은 17년 동안 전국 930여 개 가맹점을 오픈했다.

국내 카페형 PC방을 시도하여 큰 이슈를 일으킨 아이비스 PC방은 최근에는 소니VR존을 설치한다.

아이비스 PC방은 가맹점 오픈 시 본사의 체계적인 시스템 속에 철저한 상권 분석으로 컨셉추얼한 인테리어를 설계하고, 주타겟 고객층을 분석해 맞춤 관리를 한다.

그 결과 아이비스의 카페형 PC방인 I-B카페는 젊은 남녀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더해 소니VR존을 구현해 보다 생동감 있게 PC방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아이비스 PC방 관계자는 "PC방 창업을 장기적인 매출을 보장하는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장수하고 있는 만큼 PC방은 전국적으로 굉장히 많은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아이비스는 보다 빠르게 진화하며 차별화를 중점으로 한 전략적인 기획을 세우고 있다. 그 결과 카페형 PC방이 성공하였고, 올해에는 VR존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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