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1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이화사거리 옆 대학로극장부터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주변까지 연극인들이 상여를 매며 대학로극장 폐관 반대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날 정재진 대학로극장 대표는 서울시의 문화지구 대학로 지정으로 인해 극장 임대료가 올라 연극인들이 대학로에서 쫓겨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퍼포먼스엔 배우, 연출가, 원로 연극인들을 포함한 150여 명의 연극인들이 참석했다. 정재진 대학로극장 대표가 상여 위에 올라서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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