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던 게임 '스타크래프트'가 돌아왔다. 블리자드는 배틀넷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스타크래프트 1.18 테스트 버전을 공개했다.

▲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

스타크래프트 1.18 버전 정식 패치는 31일 출시 예정이다. 테스트 버전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 버전은 윈도우 7, 8.1, 10과의 호환성 문제를 개선했으며 디자인 등이 개편됐다. 약 1.5G의 용량을 차지한다.

그러나 런처 등 여타 스타크래프트 1.16 버전용 유틸리티를 동시 실행하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블리자드 측은 전했다.

앞서 블리자드는 최대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버전 출시를 알렸다. 정식 출시 전 기존 SD 해상도의 스타크래프트를 무료 공개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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