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잡스'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잡스' 마이클 리가 '미스 사이공' 오디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30일 방송될 JTBC '잡스'에서는 세 번째 직업 연구 대상자로 뮤지컬 배우를 선정했다. 이에 MC 노홍철, 박명수, 전현무는 뮤지컬 배우 신영숙, 마이클 리, 김보경, 민우혁를 만나 뮤지컬 배우에 대해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마이클 리는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 '미스사이공'으로 데뷔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미국에서 오디션을 볼 때 5~6시간 기다렸다. 그러나 오디션 시간은 단 2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날 오디션에는 떨어졌지만 캐스팅 디렉터가 날 기억하고 다음 오디션에도 계속 불렀다. 2년간 계속 오디션에 도전해 결국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 '미스 사이공'에서 데뷔했다"고 전했다.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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