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소희 인턴기자] 일본의 유명배우 와타나베 켄의 불륜설로 일본 열도가 뒤집혔다.

   
▲ 사진 와타나베 켄 공식 사이트

30일 일본의 주간 문춘은 와타나베 켄의 불륜 의혹을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와타나베 켄과 해당 여성은 미국 뉴욕에서 스스럼 없이 손을 잡고 데이트를 즐기고, 친밀한 스킨십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와타나베 켄의 마음을 뺏은 여인은 오사카 출신의 A씨로 36세 주얼리 디자이너로 와타나베 켄보다 21세 연하다. 두 사람의 만남은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오사카 기타신이치의 한 클럽에서 호스티스로 활동하던 당시로 알려졌다. A씨의 지인의 설명에 따르면 두 사람이 연인 관계로 발전한 건 2년 전이다.

와타나베 켄의 불륜이 일본에서 더욱 충격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와타나베 켄의 아내이자 일본의 배우 미나미 카호가 지난해 3월 유방암 수술을 하는 등 투병 중이었고, 이에 헌신적인 와타나베 켄의 모습이 보도되기도 했었기 때문이다.

한편 와타나베 켄 측은 불륜 보도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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