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

[문화뉴스 MHN 진주희 기자]엔씨소프트의 모바일게임 '리니지M'의 구체적인 모습이 공개됐다.

다채로운 직업의 캐릭터 육성 및 혈맹과 사냥, 공성전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엔씨소프트는 29일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일정과 신규 게임 콘텐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전예약 일정은 4월 12일부터 시작이다.

'리니지M'은 엔씨소프트가 1998년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모든 요소를 모바일로 구현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스마트폰 창에서 대상을 쉽게 선택할 수 있는 '아크 셀렉터' 시스템, 원작에서는 볼 수 없던 '개인 인스턴스 던전', 모바일 환경에 맞춘 단축 버튼 시스템 등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중 아크 셀렉터 시스템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조작 방식으로, 이용자가 손가락으로 자유롭게 영역을 그려 다수의 대상물을 선택하는 기능이다. 화면에 원을 그리면 원의 궤적에 있는 몬스터가 모두 선택된다. 좁은 화면에 있는 여러 대상물을 한 번에 쉽게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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