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한보름이 '맛 좀 보실래요'에 캐스팅 됐다.

   
 ⓒ 한보름 인스타그램

오는 5월 방송되는 SBS 새 일일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에 배우 한보름이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맛 좀 보실래요?'는 현실적인 인물들이 만들어가는 가족드라마다.

한보름은 정준후의 이복 여동생 정주리를 연기한다. 정주리는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자란 늦둥이 막내딸로 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은 다 갖고 마는 철부지 공주 캐릭터다. 

드라마 관계자는 "한보름은 안정적인 연기력은 물론이고 눈에 띄는 미모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다. 극 중 정주리가 가진 당돌하고 당찬 매력을 통통 튀는 연기로 잘 표현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배우 한보름은 KBS2 드라마 '드림하이'로 데뷔해 '주군의 태양', '모던 파머', '다 잘 될 거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한편 '맛 좀 보실래요'는 '사랑은 방울방울'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soyeon021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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