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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동민 인턴기자] 모바일 온라인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이 대대적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28일 리니지2 레볼루션의 신규 콘텐츠 오픈 및 시스템 개선을 위한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이날 오전 2시 30분 시스템 점검을 진행해 '탑승펫'과 '소환석 던전', '아데나 던전 매우 어려움' 난이도 등을 추가했으며 일부 클래스의 스킬도 변경했다. 해당 업데이트는 오전 8시 종료돼 현재 원활한 게임 접속이 가능한 상태다.
 
리니지2 레볼루션 업데이트에서 단연 돋보이는 요소는 '탑승펫'이다. 탑승펫은 말 그대로 탑승할 수 있는 펫으로써 레벨 50 이상 캐릭터가 이용 가능하다. 펫에 탑승하면 이동속도가 증가하며 캐릭터 전투력이 펫 능력치의 30% 만큼 오른다.
 
탑승펫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탑승펫 소환석'이 필요하다. 현재 공개된 펫은 블랙베어와 샤이닝레이디, 쿠쿠린 세 가지로 각각 레벨 50, 100, 150 달성 시 시나리오 퀘스트가 주어진다. 블랙베어는 해당 시나리오 퀘스트를 완료하면 획득 가능하며 다른 두 펫은 레벨 달성 등 특정 조건을 요한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오는 4월 중 '공성전' 기능을 추가하고 5월에는 낚시를 비롯한 생활형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초청 간담회에서 언급된 레어스킬과 실시간 PvP 콘텐츠 '명예의 전당' 등도 빠른 시일 내에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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