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생활의 달인'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생활의 달인'에 식빵의 달인이 출연했다.

27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식빵의 달인 배현철(38·경력 13년) 씨가 출연했다.

그는 "오랜 노력 끝에 유명 호텔에서 제과사로 12년간 몸담았지만, 정형화된 빵을 탈피하고 본인의 철학이 담긴 빵을 만들고 싶어서 가게를 차리게 됐다"고 전했다.

식빵의 달인은 누구나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빵을 만들기 위해 작은 재료도 손수 만든다. 바게트를 이용해 전분을 직접 내고, 반죽에 들어가는 우유 하나 그냥 쓰는 법이 없다.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밤 식빵은 그 안에 들어가는 밤을 달인만의 특별한 방식으로 만든다. 수분을 유지시키며 꿀과 함께 특제 소스를 섞어 입 안 가득 달콤하고 멈출 수 없는 중독된 맛을 낸다.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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