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여의도티비 증권방송이 코스닥 상장 추진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해 연 매출 100억 이상의 실적을 기록한 증권전문정보 전문기업인 여의도티비 증권방송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것이다.

지금이 코스닥 상장을 통해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한 단계 더 성장해나갈 적기라는 판단에 의해서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여의도티비는 지난 14일부터 상장주관사 선정을 위해 국내 대형 증권사 들 중에서 컨택 중이며 몇몇 곳에는 입찰제안서를 발송했다. 다음달 안에는 주관사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의도티비 증권방송은 검증된 분석력으로 투자자 성향에 맞는 리딩을 제공하며 수준 높은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해당 업체는 전문가들의 현 주식시장의 트렌드와 동향을 잘 파악해 프로그램을 개발 및 철저한 고객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의도티비 증권방송 대표는 "회사 설립 이후 고생한 전 직원을 위해서라도 성장을 지속해 상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와 대외 신인도 증가뿐 아니라 증권시장에서 여의도티비의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추가로 조달 받은 자금을 통해 앞으로 사업영역을 더 확장해 나가며 회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의도티비 증권방송의 IPO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르면 2018년에 코스닥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