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MHN 김동민 기자]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드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 26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드’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로버트 브라이든베커 부사장은 “다음주 1.18패치가 적용되면 누구든지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를 무료로 다운로드받고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리마스터드 버전은 올 여름 출시 예정이며, 추가로 구매할 수 있는 옵션 형태로 제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드 버전은 한국어를 포함해 총 13개 언어에 대한 음성 지원이 이뤄지며 UHD급 그래픽의 와이드 화면비 전환도 가능하다. 여기에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 버전과 완전히 연동돼 베틀넷 계정 기록도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드의 가격 정보 및 e스포츠 계획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네티즌 사이에서는 "가격이 얼마든 무조건 산다", "드디어 기다리던 게임이... 흑흑", "얼마나 기다렸던가. 기대기대" 등의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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