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소희 인턴기자] 버즈 윤우현과 최진이의 결혼식 본식 사진이 공개됐다.

26일 웨딩디렉터 료한 인스타그램에는 "버즈 윤우현&럼블피쉬 최진이. Concept 벚꽃. 따뜻한 봄 햇살 아래 버즈 윤우현 신랑님과 럼블피쉬 최진이 신부님의 웨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 사진 웨딩디렉터 료한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윤우현은 수트를 차려 입고 늠름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최진이는 하얀색 한복 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들고 있었다. 두 사람은 한옥을 뒤로 하고 손을 꼭 잡고 미소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윤우현은 2003년 버즈로 데뷔해 '겁쟁이', '남자를 몰라', '가시',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모놀로그'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2014년 8년 만에 원년멤버로 재결합하고 앨범과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4년 4인조 밴드 럼블피쉬의 보컬로 데뷔한 최진이는 '예감 좋은 날'과 '으라차차', '아이 고'(I Go) 등의 히트곡을 냈다. 멤버들의 탈퇴로 2010년부터 솔로로 활동 중이다.

berzinspy@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