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10‧다' 展 개막식에 난지10기 작가들이 참여했다. ⓒ 김민경 기자

[문화뉴스 MHN 김민경 기자] 서울시립미술관이 난지10기 리뷰전 '보고‧10‧다' 展을 4월 16일까지 SeMA 창고에서 개최한다.

난지10기 리뷰전 '보고‧10‧다' 展은 2016년도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하여 레지던시프로그램에 참여한 난지10기 국내입주자 열아홉 명의 작품과 연구 성과를 다시 보기위해 마련한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난지도라는 공간의 특성에 주목한 작품(권혜원, 배윤환, 신현정, 신형섭), 젠트리피케이션과 급속한 산업화에 주목한 작품(권용주, 박보나, 허태원, 심소미), 한반도의 역사에 관련된 작품(임흥순), 예술가로서의 역할과 자기수련, 그리고, 미술 매체에 대한 탐구(도로시엠윤, 박윤경, 성유삼, 이정형, 조은비, 허수영), 삶에 대한 철학적 성찰(옥정호, 염지혜, 임현정, 홍승희) 등과 관련된 다채로운 영상, 회화, 설치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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