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걸그룹 프리스틴이 데뷔했다.

   
 ⓒ 플레디스

데뷔 사전 녹화 무대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난 멤버들은 "떨리고 설레지만 뿌듯하다"고 전했다. '플레디스 걸즈'란 팀명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들은 약 1년의 준비 끝에 데뷔하게됐다.

프리스틴의 리더를 맡은 나영은 "데뷔 무대를 마치고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했다. 대중에 관심을 많이 받는 것 같아서 기분 좋았다"고 전했다. 또 레나는 "'전 멤버가 앨범 작사 작곡에 참여하기 어려운데, 데뷔하는 걸그룹이 이렇게 하는 건 대단하다'는 글을 봤다. 우리가 힘들게 준비한 걸 보상받은 것 같아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리스틴은 아이오아이(I.O.I) 임나영, 주결경, '프로듀스 101' 강경원, 강예빈, 김민경, 박시연, 정은우, '걸스피릿' 배성연과 김예원, 카일라로 구성된 10인조 걸그룹으로, 보이그룹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팀이다.

soyeon021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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