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나혼자 산다'에 김지수가 출연했다.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지난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김지수가 출연해 혼자 사는 생활을 보여줬다.

이날 김지수는 취미인 그림 솜씨를 공개했다. 그는 화실에 도착하자마자 분식집으로 향해 보는 이를 깜짝 놀라게 했고, 편의점에서는 윌슨과 똑같은 곰돌이 인형을 본 후 "여자친구 만들어줘야겠다"라며 그 자리에서 인형을 구매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그림을 배운지 3년이 됐다며, "그림을 그린다고 하면 우아해 보이지 않을까 싶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내 눈물을 흘리며 "그림을 시작할 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었다. 30대 때에는 열정이 있었고, 40대가 지나가면서 기운이 빠졌다. 그림을 그리니 기운이 생겼다"고 전했다.

김지수는 타로점을 보며 "혼자 사는 것이 좋다. 하지만 영원히 혼자 살고 싶지 않다"고 연애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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