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히든 피겨스' 스틸 이미지

[문화뉴스 MHN 이우람] 영화 '히든 피겨스'가 개봉 첫날 누적 매출액 2억 4000만원을 넘어서는 매출액을 기록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www.kobis.or.kr)은 '히든 피겨스'의 23일 개봉 당일 누적매출액이 2억 4267만 4600원이라고 밝혔다. 누적관객수는 3만 910명이었다.

'히든 피겨스'는 데오드르 멜피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로, 천부적인 수학 능력을 지닌 흑인 여성 캐서린 존슨(타라지 P.헨슨)과 NASA 흑인 여성들의 리더인 도로시 본(옥타비아 스펜서), 흑인 최초 NASA 엔지니어를 꿈꾸는 메리 잭슨(자넬 모네)이 인종 차별을 극복하고 우주궤도 비행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는 감동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개봉 첫날 '히든 피겨스'는 '프리즌', '미녀와 야수', '보통사람'에 이어 일일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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