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소희 인턴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S8 출시를 앞두고 관련 업계가 일찌감치 마케팅 경쟁에 돌입했다.

   
▲ 사진 갤럭시S8 2차 티저 광고

24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8 출시까지 한 달가량 남았지만, 일부 온라인몰과 전자랜드를 비롯한 오프라인 유통점은 이미 자체적으로 사전 구매 신청을 받고 있다.

이통사들은 다음 달 21일 갤럭시S8 정식 출시에 앞서 다음 달 7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예약가입자를 대상으로 해외 여행권, TV, 노트북 등 고가의 사은품을 내걸었다.

또 제휴 신용카드 할인, 단말기 교체 지원 프로그램, 경품 등 차별화된 마케팅을 위해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온라인몰은 예약가입자 전원에게 베트남 다낭 여행권을 주겠다며 공격적으로 마케팅하고 있다.

예약 판매가 시작되면 마케팅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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