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차 준비 중인 전주 익산 차량>

[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피플카는 전국 단위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라도·경기도 지역으로 진출했다고 밝혔다.

피플카는 2013년 50여대 차량으로 대전광역시에서 시작한 지역 거점 카쉐어링 회사로, 1년 사이 경기도 수원, 일산 등 11개 도시 및 인천광역시, 천안 청주 세종 등 충청도 5개 도시 등에 진출 했다.

올해 3월 전라도 지역 진출로 전국 단위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피플카는 지역 중소 렌터카 사업자들과 함께 하는 개방형 솔루션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 중소 렌터카 사업자들은 피플카와 업무계약을 체결해 개방형 솔루션 시스템으로 새로운 렌
터카 업계 활로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
피플카 강석현 대표는 “지방 거점 카셰어링 회사가 전국 단위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렌터카 업계를 경쟁사로 보지 않고 협업을 통한 상생정책을 시행했기 떄문”이라며 “지역 렌터카 사업자들의 노하우와 피플카의카셰어링 시스템이 시너지효과를 발휘해 대한민국 공유경제에 걸맞는카셰어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플카는이번 전라도 진출로 일부 지역 50% 할인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2분기에는 경상도 및 기타 광역시 진출을 가시권으로 두고 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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