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서정준 기자] 뮤지컬 '하모니'가 5월 5일부터 21일까지 공연된다.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하모니'는 강대규 감독의 영화 '하모니'를 뮤지컬로 만든 작품이다.

뮤지컬 '하모니'는 문옥역에 윤복희, 정혜역에 강효성, 지화자역에 진아라, 유미역에 최지이가 가 캐스팅됐다.

이번 뮤지컬 '하모니'는 공연 장면 중에 실제 프로/아마추어 합창단이 참여함으로써 새로운 패러다임의 공연문화를 제시해 다양한 종류의 뮤지컬 시장에서 참여형 뮤지컬의 포지셔닝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로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하모니'는 교도소라는 공간에서 합창단을 꾸리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그 안에서 감동과 전율, 즐거움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뮤지컬이다.

뮤지컬 '하모니'의 티켓 오픈은 31일부터 진행된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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