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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창신동까지, 처음 만나는 지속가능한 패션
▲ COSSAC

[문화뉴스 MHN 이우람] 영국의 윤리패션 브랜드 '코삭'(COSSAC)이 한국에 첫 런칭했다.

런칭을 맞아 내한한 디자이너이자 대표인 '아가타 코삭'(Agata Kozak)은 지난 18일 서촌의 복합문화공간 '디귿집'에서 같은 행보를 걷는 한국의 디자이너와 관계자들을 만났다.

'런던에서 창신동까지, 처음 만나는 지속가능한 패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만남은 코삭과 한국의 지속가능한 패션을 지향하는 브랜드인 '공공공간(000간), 에스엠케이(Sandra Meynier Kang), 케이오에이(K.O.A)'가 함께 참여했다.

또한 윤리패션에 관심을 둔 다양한 참가자들이 참여했고, 영국 상공회의소 BCCK도 참가하여 추후 한국과 영국의 활발한 패션 교류에 관한 논의도 이어갔다.

▲ '디자이너와의 만남' 네트워킹 행사

지속가능한 패션, 윤리 패션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소개하는 전시에 이어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한 화두로 4개 브랜드의 오너, 디자이너가 발제자로 나섰다.

코작은 '유럽, Fast fashion에서 윤리패션으로! (발제: COSSAC Agata Kozak 대표/디자이너)'라는 주제로 영국을 비롯한 유럽 전반, 캐나다, 호주를 필두로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조명되고 있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어서 공공공간은 '공생을 위한 제로디자인(발제: 공공공간 신윤예 대표)'에 대해 발제했다. 쓰레기를 최소화한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제로 디자인(zero design)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한국에서 생산되는 소재와 부자재로 메이드인코리아(Made in Korea)를 고집하며 지역사회와 공생하는 브랜드 SMK는 '혁신적이고 가장 자연적인 소재에 대하여(발제: Sandra Meynier Kang 대표)'라는 주제로 자연 친화적인 소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발표가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몽골, 인도네시아 등 개발도상국과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함과 지역 자생을 위한 활동에 힘쓰는 K.O.A는 '자연과 동물에 해를 가하지 않는 패션(발제: K.O.A 유동주 대표)'이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밸류체인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채웠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탑노트(TopNotes)'는 국내외 이머징 브랜드들과 함께 소통하며 공유가치창출을 위한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행사를 기획한 탑노트 김준희 대표는 "지속가능한 패션이라는 화두로 좋은 발자취를 남기며 나아가는 한국, 영국의 브랜드, 디자이너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해결에 기여하며 패션 문화 에이전시로서 행보를 이어나가겠다"며 소감과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밝혔다.

pd@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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