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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나경 기자] 안구질환인 백내장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시력감퇴다. 노안과 마찬가지로 시력저하 현상이 나타나면서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겪는 것이다.

나아가 증상이 심해지면 백내장 수술까지 고려해야 할 정도로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
 
백내장이 심한 경우 시력이 저하되면서 육안으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동공 안이 하얗게 변한 것을 때로 볼 수 있어 백내장임을 알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백내장 수술 시 이러한 변화를 주목하여 중점적으로 치료하게 된다.
 
백내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봄철 강력한 자외선 속에서 눈을 보호해야 한다. 이를 위해 선글라스나 모자를 착용해주는 것이 좋다. 자외선이 심한 날씨라면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특히 운전을 할 때에는 눈이 자외선에 과다하게 노출되지 않도록 선글라스를 착용해 눈을 보호해야 한다.
 
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인공 누액을 수시로 점안해주는 것도 좋다. 안구건조는 백내장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는 것이다.
 
황사, 미세먼지 등 오염 물질에 의해서도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니 이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특히 손으로 눈을 비비는 행동은 자제하도록 하자.
 
이나경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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