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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누리 기자] 다이어트는 영원한 숙제와도 같은 존재다.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다이어트식단을 짜거나 다이어트식품을 구매해보지만 작심삼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일부 사람들은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여 부작용 피해를 입기도 한다. 과격한 운동을 시도하는 경우, 원푸드나 1일1식 등의 무리한 다이어트식단을 갖는 경우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만약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지나치게 식사를 제한한다면 영양 불균형에 따른 골다공증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피부 건조증, 탈모증 등의 합병증까지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
 
골다공증이 생기면 쉽게 골절이 나타날 수 있다. 뼈가 약해져 심지어 허리디스크 등의 척추 질환까지 나타날 수 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무리한 다이어트 방법을 과감히 버리고 자신의 비만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건강한 식단 구성 및 효율적인 운동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식사를 할 때는 흰쌀, 흰 밀가루 같은 탄수화물은 피하자. 대신 현미밥 등을 챙겨 먹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 번에 많이 먹기 보다는 여러 번에 나누어 조금씩 먹는 것이 좋다. 포만감이 더욱 들기 때문이다.
기름진 음식보다는 브로콜리, 다시마, 양배추 등 포만도가 높은 신선식품을 찾자. 콩이나 두부, 생선 살코기 등 양질의 단백질을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도 유익하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수분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 물은 지방 소모를 촉진시키고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하루 8잔 이상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유산소운동과 함께 근력운동도 병행해야 한다. 근육을 단련시키지 않는다면 기초대사량이 감소하여 요요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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