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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애플이 오는 24일부터 스페셜 에디션 ‘레드 아이폰7’을 한정 판매한다.

적색 알루미늄으로 뒤덮인 레드 아이폰7은 24일 미국을 시작으로 3월 말까지 한국과 호주, 벨기에,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홍콩, 이탈리아, 일본 등 40개국에서 판매된다.

레드 아이폰7의 일부 수익금은 에이즈 예방 및 연구를 지원하는 조직인 'RED'에 기부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애플은 10년 넘게 '프로덕트 RED' 프로그램 목적으로 자사 제품의 빨간색 버전을 출시해왔으며, 애플은 그동안 1억 3,000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레드 아이폰7은 64GB 없이 128GB 및 256GB 옵션으로만 출시되며, 가격은 749달러부터 시작하는 다른 아이폰7 및 7 플러스 모델과 같다. 레드 아이폰7 플러스는 869달러부터 시작한다.

레드 아이폰7은 애플 웹사이트 및 기타 공인 판매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syrano@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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