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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홍신익 기자]'김정남 암살 용의자'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김정남의 암살 용의자는 베트남 여성 흐엉, 인도네시아 여성 아이샤와 북한 남성 리정철 세 사람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최근 김정남의 암살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용의자가 총 8명이라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다시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흐엉와 아이샤는 단돈 10만 2천원을 받고 이 같은 암살 작전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한 방송사 몰래카메라인 줄 알았다고 밝힌 두 사람은 말레이시아 당국에서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말레이시아 형법 302조는 의도를 가지고 살인을 저지른 자에 대해 반드시 사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유죄가 인정된다면 사형이 불가피하다. 

tlslr2@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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