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요즘 대학생들은 취업준비 및 각자의 스펙을 위해 스터디그룹 등 소규모 모임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거나 개인공부를 통해 오늘보다 나은 실력을 쌓고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대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과거와 비교하여 자기계발이 더욱 필요로 하는 경쟁시대에 노출되어 있다.

이를 위해 소비자들은 프랜차이즈 커피숍 및 스터디 룸, 독서실을 찾아 헤매지만 음료에 대한 비용, 이용하는 시간에 대한 눈치, 어수선한 환경, 만만치 않은 가격 등으로 스터디나 회의장소로는 만족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시간제로 운영되는 스터디공간 '타임카페 타스'는 24시간 무인 시스템을 적용해 365일 연중무휴로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타임카페 타스는 세련된 카페 인테리어와 스터디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 구성, 친환경적인 자재를 이용하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무인스터디카페이다.

대구 경북대학교 북문 맞은편에 2016년 2월 오픈하여 '시간을 파는 카페'라는 콘셉트로 '스터디 카페' 그리고 '24시간 무인 시스템'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우고 있다.

1인이 이용할 수 있는 스터디 공간, 대화가 필요한 스터디공간과 예약제로 운영되는 스터디룸 등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공간을 제공한다. 또 전 좌석에 콘센트, 유선 LAN, 스마트폰 충전기를 비치하여 이용자는 노트북 전원 연결, 무선 및 유선 인터넷 접속, 스마트충전을 한자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

검색용PC와 프린터기, 자판기도 비치되어 있어 카페 내에서 모든 작업 및 음료이용이 가능하다. 개인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사물함은 필요하면 티켓발매기로 결제 후 사용하면 된다.

타임카페 타스는 국내 최초로 무인 티켓발매기를 이용하여 원하는 시간만큼 결제 후 이용 가능하며, 다양한 요금제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요금제 선택으로 가격적인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스터디룸 예약은 관리자와 별도 연락 없이 홈페이지에서 시간 및 인원 선택 후 결제하는 것으로 예약이 확정돼 별다른 절차 없이 방문 이용가능하기 때문에 관리자 및 이용자 모두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소비자는 필요한 만큼 시간을 구매하는 공간 대여료 외 별도의 음료 주문은 하지 않아도 되어 경제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타스 관계자는 "타임카페 타스는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공간과 이용자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요금제를 제공함으로써 경쟁업체와 차별화를 두고 있으며, 국내 최초 무인 티켓발매기 적용 및 온라인 스터디룸 예약 등으로 상주하는 직원 없이 100% 무인운영이 가능해 처음 창업을 준비하는 초보자 및 여성창업자, 투잡으로도 무리 없이 운영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대구 경북대학교 북문 스터디카페 타임카페 타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무인스터디카페 창업에 관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