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브랜딩광고 전문 프로덕션 '트웰브라운드'는 어린이광고 '아들과 딸 북클럽 TV CF'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광고는 환하게 웃는 아이들과 사랑스런 파스텔빛 가득한 영상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TV광고로 알려져 있다.

 
광고 속에는 아이 같지 않은 어른스러움으로 연기를 하는 아이들, 혹은 어른들에게 밀려 짤막하게 등장하던 어린 모델들이 이 곳에선 영상의 주축이 돼 아이다움을 한껏 즐기고 표현해 사랑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트웰브라운드 측에 따르면 이번 TV CF는 연령대를 대폭 낮춘 차별화된 모델 선정,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섬세한 미장센 구현 등 주 타켓층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극적이지 않지만 화려한 구성을 기획해 아이들에게 최적화된 키즈브랜딩광고를 선보였다.

또 브랜딩광고디렉터 김은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첫 어린이브랜딩광고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은유 감독은 "브랜드의 타겟을 연구하고 집중하는 것은 브랜딩광고의 필수조건이지만, 타겟의 마음을 움직이고 사로잡는 것은 브랜딩광고의 가장 큰 목표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아이를 대상으로 한 키즈브랜딩광고는 홍보성 짙은 과장된 콘텐츠와 복잡한 스토리를 담기 보다는 유쾌하고 즐거운 감성의 심플한 기획이 가장 큰 핵심이다. 놀이와 학습이 공존하는 어린이도서 콘텐츠인 만큼 더욱 즐겁고 진실 되게 다가가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어린이광고를 선보인 아들과 딸 북클럽 TV 광고는 3월 첫 주부터 TV방영되고 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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