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유민 인스타그램

[문화뉴스]그룹 NRG의 노유민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체중 감량 후 2년 뒤에도 요요가 없는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올린 노유민의 인스타그램 사진에서는 2년전 사진과 현재 사진을 함께 올리며 “어느덧 다이어트 결심한지도 2년!! 결심하고 3달만에 30Kg 감량했었는데 아직 요요따윈 없다!! ㅎㅎㅎ”라는 멘트를 달았다.

노유민은 한때 체중이 98Kg까지 나가 심각한 건강 위협에 시달리기도 했다. 병원에서 종합 건강 검진 후 비만합병증으로 조기 사망할 수 있다는 경고를 듣게 됐고 이후 다이어트 전문 컨설팅 기업을 통해 3개월 만에 98Kg에서 68Kg까지 30Kg를 감량할 수 있었다.

원푸드 다이어트, 굶기 등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법은 위험이 크기 때문에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만류한다.

범계에서 활동 중인 쥬 비스 다이어트 컨설턴트에 따르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몸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며 "비만유형, 지방유형을 점검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관리를 받는다면 다이어트 부작용을 줄일 수 있고 요요현상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노유민의 인스타그램을 본 네티즌들은 "비결 좀 알려주세요", "유지하는게 더 어려운데 파이팅입니다", "저도 그렇게 빼고 싶어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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