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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5일 한 매체가 "3일(현지 시각) 팝가수 토미 페이지가 사망한 채로 자택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해 충격을 자아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최근까지 심한 우울증을 겪던 끝에 뉴욕에서 목을 매고 사망한 토미 페이지는 자살로 추정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 가운데 토미 페이지가 동성애자임을 밝힌 뒤 동성 결혼을 한 뒤 세 자녀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그는 찰리라는 이름의 한 남성과 동성연애 후 결혼에 골인, 이후 여성의 역할을 도맡아 왔으며 세 자녀를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명확한 자살 원인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보도가 나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근까지 그가 극심한 우울증을 앓았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은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문화뉴스 홍신익 인턴기자 tlslr2@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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