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국내 다이어트 컨설팅 전문기업인 쥬 비스가 지난 달 28일 오후 엄정화, 구혜선, 손태영 등이 참석해 제작 발표회를 연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의 제작 지원에 나섰다고 전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지난 2월 26일 시청률 23.9%로 종영한 불어라 미풍아의 후속작이자 엄정화의8년만에 지상파 드라마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tvN 신혼일기를 통해 남편 안재현과 함께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필하고 있는 구혜선이 출현한다.

엄정화, 구혜선 뿐 아니라 임신과 출산 이후 긴 공백기를 보내고 있던 손태영의 복귀작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불꽃 같은 인생을 사는 스타가수와 이름조차 우스꽝스러운 모창 가수, 두 주인공의 애증과 연민이 얽히고 설키는 인생사를 통해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하는 드라마다.

흥행 보증수표로 불리는 백호민PD가 연출을 맞아 34%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던 내 딸 금사월의 제작 지원을 했던 쥬 비스는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또 한번 제작 지원에 참여하며 백민호 PD와 인연을 이어갔다.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50부작으로 예정중이며3월 4일 오후 8시 45분에 첫 방송 된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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