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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맞아, 아침 굶는 청소년에 두유와 달걀 등 간편식 인기
  • 문화뉴스 이우람
  • 승인 2017.02.2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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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아이들이 아침을 굶어 제대로 못 크고 있다. 지난 22일 교육부의 '2016년도 학생 건강검사 표본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국내 고등학생의 키는 남녀 모두 정체 상태로 10년 전보다 오히려 작아졌다. 고3 남학생의 평균 키는 3년째 173.5cm로 2006년 174.0cm보다 줄었다. 고3 여학생 역시 평균 키가 3년째 160.9cm로, 2006년 161.1cm보다 작아졌다.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아침 결식률'은 초중고로 올라갈수록 4.2%→12.6%→16.8%로 높아졌다. 학업에 열중하느라 아침을 굶는 일이 많다는 말이다.

이에 따라 신학기를 앞두고 학부모들에게서 아침을 간단히 대신할 수 있는 대용식이 뜨고 있다.

콩은 대표적인 건강식품이다. 콩은 단백질이 풍부해 면역력 저하를 막고 아르기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수험생처럼 열악한 환경에서 우려되는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필수 아미노산인 아이소류신, 류신, 라이신 등이 풍부해 두뇌 활동을 촉진할 뿐 만 아니라 콩에 풍부한 레시틴은 두뇌 영양 공급을 도와 집중력을 향상 시키고 뇌 기능이 활발해지도록 도와 청소년에게 최적의 식품이라 할 수 있다.

콩은 두유 혹은 두부로 섭취하면 단백질의 소화 흡수율을 더 높일 수 있는데, 아이들이 간편하게 섭취하기에는 두유가 제격이다. 밥스누의 'SOYMILKPLUS 약콩두유(이하 약콩두유)'는 검은콩 중 영양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쥐눈이콩(서목태)을 쓴 것이 특징이다. 약콩두유는 국산 쥐눈이콩 및 대두를 100% 통째로 갈아 만들어 콩의 영양분을 온전히 섭취하도록 했다. 첨가물을 넣지 않아 아이들 건강에 좋다. 또한, 두유에 부족한 칼슘을 더해 영양의 균형을 맞추었다.

단맛에 길들여진 아이들에게는 국산 배를 갈아 넣어 단맛을 높인 '배로 맛있는! 약콩두유'를 추천한다. 국산 배 농축액을 더해 첫맛은 고소하고, 끝맛은 은은한 달콤함이 나는게 특징으로 단맛에 길들여지기 쉬운 아이들 간식에 안성맞춤이다. 배 농축액 외에도 100% 국산 약콩과 대두를 갈아 넣고, 해조류에서 추출한 해조칼슘을 첨가하는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또한 합성착향료 및 안정제, 유화제와 같은 화학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아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간편식 음료로 많이 찾는 야채음료에서는 뿌리채소가 인기다. 뿌리채소는 추운 겨울에도 살아남아 뿌리 속에 영양분을 간직하고 있는 만큼 환절기 면역력 관리에도 탁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풀무원녹즙은 레드비트와 당근, 뿌리채소 5종을 담은 기능성 녹즙 '하트러브 레드비트&당근'을 판매하고 있다. 레드비트와 당근에 열을 가하지 않고 착즙해 생즙 그대로 넣었다. 콜라비, 우엉, 연근, 양파, 더덕 등 대표 뿌리채소를 한 병에 모아 담았다.

내추럴푸드 기업인 올가니카는 원재료를 강화해 디톡스 기능을 높인 '저스트주스 클렌즈'를 재단장해 출시했다. 그 중 루트하트는 비트에 사과를 더해 맛과 영양 비율을 맞췄고 당근과 생강 등 다른 뿌리채소도 함유했다.

음료로는 속이 허전하다면 '하루 한 알'을 추천하는 달걀 간편식이 좋다. 아침주식회사에서 개발한 '아침란'은 친환경 사료를 먹인 건강한 닭의 무항생제 계란을 사용하고, 한 개씩 비닐 포장돼 있어 위생적이며 휴대가 편리하다. 아울러 계란을 완전 살균한 레토르트 제품이어서 냉장이 아닌 실온에서도 1년 정도는 상할 염려 없이 언제 어디서나 과자처럼 편하게 먹을 수 있다. 보존 및 첨가제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아침식사 대용, 어린이집 간식으로도 믿고 먹을 수 있다.

'밥심'이 필요하다면 즉석밥을 추천한다. 냉동밥 간편식 ‘밥물이 다르다’는 밥물을 차별화해 밥이 더욱 찰지고, 밥 자체에서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골육수를 사용해 가마솥 방식으로 밥을 지은 '전주식비빔밥', 표고버섯 우린 물로 만든 '닭가슴살볶음밥', 강황 우린 물로 만든 '통새우볶음밥' 등 볶음밥부터 국내산 생 나물로 만든 나물밥까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전자레인지로 간편한 조리가 가능하다.

국물로 시린 아침 속을 따뜻하게 하고 싶다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컵국밥이 제격이다. 청정원의 '밥이라서 좋다 컵국밥'은 컵라면처럼 용기 안에 든 건조밥에 액상수프와 건더기를 넣은 뒤 끓는 물만 부으면 얼큰한 국밥이 완성된다. 분말이 아닌 액상 수프로 진한 국물 맛이 장점이다. 특히 '사골미역국밥'과 '얼큰 육개장국밥'은 아침식사용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뚜기 '맛있는 오뚜기 컵밥' 시리즈도 간편한 아침밥으로 좋다. 맛있는 오뚜기 컵밥은 잘 ▲김치참치덮밥 ▲제육덮밥 ▲춘천닭갈비덮밥 ▲매콤낙지덮밥 ▲오삼불고기덮밥 ▲햄버그덮밥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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