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적은 비용, 색다른 아이템으로 창업경쟁력을 가지고자 한다면 오리도니를 고려해볼만 하다.

통계청의 '2015년 기업생멸 행정통계' 조사에 따르면 매년 국내에 80만개의 기업이 생겼다가, 그 중 절반이 2년을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진입 문턱이 낮은 음식점, 도•소매 업종 등은 70% 가까이가 창업 후 3년 내 문을 닫는 것으로 나타나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폐업 비율이 높은 이유는 접근이 쉬운 레드오션 창업에 몰리는 이들이 너무 많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는 외식 아이템, 대형프랜차이즈 등 입증된 요소만을 믿고 창업에 도전했다가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한 것이다. 이처럼 창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경쟁력, 그리고 차별성이라 할 수 있다.

요즈음 참나무장작바베큐 프랜차이즈 오리도니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이처럼 어려운 창업시장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어서다. 오리도니는 참나무장작으로 훈연한 바베큐 전문점으로, 오리 바베큐, 통삼겹 바비큐, 오리주물럭 등 제대로 된 바베큐를 가정으로 배달하여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오리고기는 비싸다'는 기존의 인식을 탈피하여 저녁, 야식, 도시락 메뉴 등 젊은이들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메뉴와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저렴하다고 해서 고기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청정지역에서 기른 건강하고 신선한 국내산 오리를 산지와 직접 계약하여, 신선도는 물론 저렴한 가격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것이다.

또한 오리도니는 아이템경쟁력과 더불어 가맹점과 본사가 동반성장하는 경영방침으로 운영되고 있어 창업자의 부담이 매우 낮다. 본사 차원에서 초보자도 쉽게 조리가 가능한 메뉴 경쟁력과 더불어 안정적인 매출을 위한 실질적인 노하우, 창업비용을 최소화 하여 높은 수익을 제안하는 맞춤창업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 역시 창업자를 위한 혜택 중 하나다. 오리도니에서는 가맹점 창업자 대상으로 최대 1,000만원을 대출해주는 소액대출 정책을 운영중이다. 오리도니 창업 1개월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운영자금 및 초도물품 자금을 지원해주는 것으로, 대출금의 상환기간은 6개월에서 12개월이다.

이외에도 SPC 삼립 물류센터와의 협약을 통한 체계화 된 물류 시스템은 물론 조리 시스템이 간단하다는 장점도 있다. 오리도니의 모든 조리는 10분 이내에 끝나는 간단한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어 초보자도 창업이 가능하다. 이미 영업중인 매장에서 오리도니의 메뉴만 접목, 2개 매장을 운영하는 효과로 추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샵인샵 형태의 창업 모델도 가능하므로 색다른 아이템을 원한다면 오리도니를 주목해볼만 하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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