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통계청에서 최근 게시한 '2016 조직형태별 신생기업수'에 따르면 숙박 및 음식점업의 신생기업수는 개인 영업자만 16만 명에 육박한다. 청년과 60세 이상 인구의 실업률이 급증하면서 창업을 통해 돌파구를 찾는 인구증가가 가장 큰 이유로 꼽히고 있다.

다양한 연령대가 창업 전선에 뛰어들어 가장 먼저 맞닥뜨리게 되는 문제는 바로 창업아이템 선정이다. 창업아이템을 선정할 때에는 시장성, 안정성, 수익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장기적인 시장이 될 것인지, 브랜드가 안정적인지, 꾸준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지에 따져본 후에 아이템을 선정해야 창업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특히나 외식업 창업 분야에서는 '대박'의 확률을 높이는 것보다는 '실패'의 확률을 줄이는 것이 초보 창업자들에게 더 안정적인 운영을 유지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최근 모임이나 회식 등 다양한 자리를 소화할 수 있어 실패의 확률을 줄이는 동시에 투자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고깃집 프랜차이즈 돈탐라제주에서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많은 창업자들의 발길이 닿고 있는 고깃집 프랜차이즈 돈탐라의 가장 큰 매력은 가장 두터운 소비층을 형성하고 있는 20-30대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킬 다양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최고급 제주돼지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일체형 투로스타 조리시스템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며, 초벌구이와 크러스트판 시스템을 완비하여 테이블 회전률까지 고려하고 있다.

돈탐라제주 본사를 통해 거품을 제거한 창업비용을 통해 가맹점을 오픈할 수 있으며, 프랜차이즈 운영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실패'의 확률을 줄이며 안정적으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다.

부산명지점, 홍대점, 서산점, 대학로점, 죽곡점 등 업종변경을 통해 대박 매출을 올리고 있는 성공사례가 업계를 통해 빠르게 퍼지며 가맹점 이외에도 업종변경 창업과 관련한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돈탐라제주 창업관리팀 관계자는 "고깃집은 유행을 타지 않는다고 하지만 외식업 내에서도 미세한 유행패턴이 존재하고 있다"며 "미세한 패턴까지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장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맹점들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사항에 대해서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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