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 꽃놀이패

[문화뉴스] SBS '꽃놀이패'가 조만간 시즌 1을 종영할 예정이다.

SBS는 보도자료를 통해 "'꽃놀이패' 시즌1이 종영한다. '꽃놀이패'가 가진 가능성을 확인해 시즌 1을 종영시키고 추후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시즌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며 발표했다.

지난해 9월 5일 첫 회가 나간 이후, '꽃놀이패'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극과 극 여행' 개념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환승권'이라는 그들만의 특별한 제도를 도입해 매회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가 전개되었고, '꽃놀이패'의 트레이드마크인 '꽃길'과 '흙길'이라는 단어까지 유행시키며 화제성 면에서도 꽤 주목받아왔다.

출연 멤버들 간 궁합도 성공적이었다. '원년멤버'로 활약한 '스포츠 형제' 서장훈과 안정환은 '아재연합'의 대표주자이면서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주었고, 조세호와 유병재는 각각 '조이사', '유갈량'이라는 캐릭터로 프로그램의 활력소 역할을 해왔다. '게임만렙형아' 이성재와 '꼬마악마' 강승윤도 빼놓을 수 없다. '꽃놀이패'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영된다.

문화뉴스 석재현 인턴기자 syrano@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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