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화면

[문화뉴스]'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에 출연한 백일섭이 졸혼 이유를 공개했다.

졸혼이란 '결혼을 졸업한다'는 뜻으로, 이혼과 다른 점은 혼인관계를 계속 유지한다는 것이다. 특히 자녀들이 모두 자란 황혼 부부들 사이에서 급증하고 있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백일섭은 "사모님 가끔 보세요?"라는 질문에 "만난 지 오래됐어. 1년 넘었지"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백일섭은 아들과 손자들과 함께 남자들만의 여행을 떠나 시간을 보냈다. 아들에게 남자들끼리 여행을 떠나자고 제안한 그는 호기로운 출발과는 달리 결국 "보통 일이 아니구만"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문화뉴스 박효진 기자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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