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소이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배우 윤소이가 5월의 신부가 된다.

22일 오후 윤소이와 조성윤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윤소이와 조성윤이 오랜 시간에 걸쳐 쌓아온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5월 29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진행된다. 동국대학교 연극학과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하며 지난 2년간 교제해왔다.

윤소이의 예비신랑 조성윤은 10년 차 뮤지컬 배우다. 지난 2008년 데뷔해 '삼총사', '올드위키드송', '잭 더 리퍼', '드라큐라' 등의 뮤지컬에 출연했다.

한편, 윤소이는 2001년 잡지모델로 데뷔했으며 영화 '굿바이 솔로', 드라마 '아이리스 2'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KBS 2TV '하숙집 딸들'에 출연 중이다. 

문화뉴스 박효진 기자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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