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중국문화특강을 즐기는 수강생들 : 차이나탄캠프 제공
[문화뉴스] 중국어학원 차이나탄 캠프가 강남역에 새롭게 런칭해 중국어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했다.

이 곳은 중국도서를 볼 수 있는 미니도서관, 라운지 전체에 감미롭게 흐르는 중국음악, 누구나 편하게 소통하고 중국어를 활용할 수 있는 대형 테이블 등 분위기 좋은 카페를 방불케하는 차이나탄 캠프의 메인 라운지에는 항상 회원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다.

캠프의 특별한 분위기는 기존의 딱딱한 문법, 암기식 중국어 강의로만 이루어졌던 일반 중국어학원의 방식을 탈피하였다. 일반 강사가 아닌 이른바 수강회원들의 중국어 멘토로 호칭하면서 중국인과한국인 학습멘토들과 수강회원들과 한데 어울려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현장에서 배운 중국어를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그야말로 중국어 커뮤니티 공간을 형성하고 있다.

캠프에서는 중국어를 한번도 배워본적이 없는 기초중국어 학습자라고 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차이나탄캠프 안에서는 학습자들의 레벨에 맞는 색상으로 제작한 회원카드를 발급하고 있는데, 원어민멘토는 학습자의 레벨을 확인하고 그 수준에 맞는 대화를 나누는 등 기초학습자들이 처음 시작하는 중국어에도 전혀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도와주고 있다.

메인으로 진행되는 강의 역시 다양한 문화 컨텐츠에 입각하여 생동적인 수업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강의멘토는 끊임없이 학습자들에게 말을 걸고 대화를 유도해내며, 수업을 마치고 라운지에서는 함께 차를 마시며 수업에서 배운 것을 리뷰하기도 한다.

유행하는 중국어 노래나 인기있는 중국CF 속 중국어 표현 배우기, 화제가 되고 있는 웹툰 속 중국어를 배우는 식의 흥미로운 컨텐츠는 학습자들 입장에서 신선하고 장기적인 동기부여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2017년 새해 중국어공부 계획을 세우는 학습자들이 캠프 강남점에 몰려 1,2월 전 타임 마감이라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고 차이나탄 관계자는 말했다.

한편 차이나탄캠프는'중국어 입 열기의 시작' 이라는 컨셉으로 누구나 쉽게 중국어를 알려주는 대국민 입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무료프리미엄 청강 프로모션을 진행중에 있다. 메인 강사들의 수업을 1회 무료로 청강할 수 있으며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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