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 3색 만날 수 있는 작품…22일 11시 스페셜 티켓 '7DAYS' 오픈

   
▲ ⓒ킹앤아이컴퍼니

[문화뉴스] 슈퍼주니어 성민, 비투비 이창섭, 빅스 켄이 '꽃보다 남자 The Musical'의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했다.

22일 오전 11시에 진행될 뮤지컬 '꽃보다 남자 The Musical'의 스페셜 티켓 오픈 '7DAYS'를 앞두고 '루이' 역의 성민과 '츠카사' 역을 맡은 이창섭-켄이 로맨티스트로 변신한 개별포스터를 공개한 것.

공개된 개별포스터 속 성민-이창섭-켄은 각자 꽃을 들고 3인 3색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보임으로써, 작품은 물론 세 배우가 무대 위에서 그려낼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먼저 성민은 화이트 수트를 입고 꽃을 든 채 다정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따뜻하고 순수한 '루이' 캐릭터를 표현했다. '츠카사' 역의 이창섭은 시선을 아래로 두고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을 해 사랑에 대해 고민하는 남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 전작에서 로맨틱한 이미지를 연기해온 켄은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면서 당당하고 도도한 이미지를 연출해 그가 완성할 '츠카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꽃보다 남자 The Musical'은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순정만화로 불리는 '꽃보다 남자'가 원작인 뮤지컬 작품으로,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 'F4'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작품성-흥행성을 동시에 겸비한 '킬러 컨텐츠'로서의 가치를 충분히 입증하며 2016년 일본에 이어 2017년 국내 초연 개막을 앞뒀다.

성민(슈퍼주니어)-이창섭(BTOB)-켄(VIXX)-제이민-이민영(미쓰에이 민) 등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배우들이 대거 초연 멤버로 캐스팅된데다 일본 내에서도 드림팀으로 불리는 '아오키 고'(대본)-'스즈키 유미(Yumi Suzuki)'(연출)-'혼마 아키미츠'(작/편곡) 창작진과 함께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 음악을 도맡았던 '이성준'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하며 원작 만화의 성공 신화를 뛰어넘는 웰메이드 뮤지컬을 선보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성민-이창섭-켄의 개별 포스터를 공개하며 설렘 지수를 높이는 '꽃보다 남자 The Musical'은 오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또 지난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랭킹 1위에 올랐던 '꽃보다 남자 The Musical'은 22일 오전 11시부터 온라인 예매처에서 3월 27일부터 4월 2일 공연 회차만 예매할 수 있는 스페셜 티켓 오픈 '7DAYS'를 진행한다. 이에 스페셜 티켓 오픈을 맞아 '7DAYS' 회차를 22일부터 28일 내 1인 예매 시, 전석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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