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시청률이 가수 양수경의 출연과 함께 시청률이 상승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시청률은 7.3%(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6.9%)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 1위에 해당한다.

17년 만에 컴백한 양수경이 새 친구로 합류해 화제를 모은 이날 방송에서 양수경은 가족을 갑자기 떠나보낸 뒤 겪은 심적 고통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등 과거 활동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인간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하숙집 딸들'은 3.1%, MBC 'PD수첩'은 4.9%를 각각 기록했다.

문화뉴스 김민경 기자 av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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