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문화뉴스] '역적' 채수빈이 윤균상을 향한 짝사랑을 암시하는 행동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는 '홍길동(윤균상)'이 기억을 찾은 뒤 동생 '어리니(정수인)'를 찾기 위해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녹수(이하늬)'는 연정을 품었던 '홍길동'이 자신의 곁을 떠났다는 사실에 절망했고, 두 달 후 '홍길동'이 돌아왔으나 '장녹수'는 이미 떠난 상태.

혼자 남아있던 '가령(채수빈)'은 "난 너 기다렸다"며 '홍길동'의 뒤를 쫓아갔다.

'가령'은 '홍길동'에게 "죄짓고 도망치는 중이지? 나랑 있으면 아무도 의심 안 할 거다. 내가 여동생이라고 해라"고 제안하자, '홍길동'은 그녀와 동행하기로 했다. 주막에 머물게 된 '가령'은 잠이 든 '홍길동'의 얼굴을 내려다보며 미소를 지었다.

문화뉴스 석재현 인턴기자 syrano@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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