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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많이 쓴다면 가슴 모양에 변화가 생긴다.  
 
스마트폰은 현대인들에게 있어 생활필수품이 됐다. 많은 사람들이 손에서 스마트폰을 한 시도 떼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여성들의 문제가 더욱 심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은 우리 몸에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킨다. 같은 자세로 스마트폰을 오래 내려다보면 '일자목 증후군'이 발생한다. 일자목 증후군은 C자 모양이어야 할 목뼈가 '1'자 모양으로 바뀌는 증상이다.  
 
여성들의 경우 일자목증후군 외에도 다른 문제가 발생한다.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내려다보고 있는 자세는 승모근을 뭉치게 만든다. 승모근은 등줄기를 펴주는 근육으로 승모근이 뭉치게 되면 자세가 구부러지면서 가슴을 끌어올리는 힘이 약해진다. 이 경우 가슴은 자연스럽게 '처지게' 된다.  
 
따라서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에는 바른 자세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내내 바른 자세를 유지할 필요는 없지만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할 경우 간간히 스트레칭을 해주어야 하며 최대한 등을 쭉 펴고, 고개를 숙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문화뉴스 콘텐츠에디터 이누리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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