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배우 이하늬가 드라마 '역적'에서 장녹수를 연기하며 호평을 받았다.

   
 ⓒ드라마 '역적' 방송화면 캡쳐

지난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는 길동(윤균상 분)이 공화(이하늬 분)가 있는 단애정을 찾았고 두사람은 재회했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이하늬는 이날 방송에서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그는 양반들이 노는 자리에서 소리를 선보이며 양반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길동과 함께 걸으며 노래를 하는 모습 또한 인상적이었다.

극의 말미에서는  길동에게 자신이 기생이 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 놓기도 하며 길동과 더욱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시청률은 전국기준 11.4%로 집계됐다.

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soyeon021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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