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김정남의 살해 용의자로 지목된 북한인 4명이 17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전해졌다.

   
 ⓒ MBC 뉴스화면 캡쳐

이들은 먼저 자카르타로 간 뒤 중동 두바이를 경유한 후 또다시 방향을 틀어 블라디보스토크를 거쳐 평양에 입국했다고 전해진다.

언론과 경찰을 통해 북한으로 돌아간 용의자 4명은 34살 홍송학, 57살 리재남, 33살 리지현, 55살 오종길로 모두 북한 국적자라고 전해진다.

경찰은 또 다른 북한인 30살 리지우와 북한인으로 추정되는 두 명 역시 이번 사건과 관련 있는 것으로 여겨 행방을 쫓고 있다고 전해진다.

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soyeon021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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