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 보이는 라디오 캡쳐

[문화뉴스] 가수 박완규가 어렸을 때 꿈은 판사였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에는 박완규와 하이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완규는 "어렸을 때 판사가 꿈이었다. 그런데 집안 형편이 좋지 못했다. 실업계 고등학교로 빠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등학교 진학 당시 하루는 은행에 면접을 보러 갔다. 그런데 '하기 싫다'고 말해버렸다. 이미 음악이 좋아진 뒤였다. 사실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공부에 흥미를 잃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완규는 "요즘 사극에 관심이 많다. '대장금'은 280번 정도 봤다. 카메오로 출연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문화뉴스 박효진 기자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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