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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특유의 천진난만함과 붙임성으로 사랑을 받아온 승재가 영재검사에서 상위 0.1%라는 결과를 받았다.

16일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네이버TV에 오는 18일 방송 맛보기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지용의 아들 승재가 영재 검사를 받는 모습이 등장할 예정이다.
 
앞선 방송에서도 27개월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폭넓은 어휘력과 이해발달수준을 자랑했던 승재였기에 아빠 고지용은 내심 기대감을 드러냈다.
 
승재는 동물 인형 놀이에서 '말', '양' 등 동물들의 이름을 척척 댔고 심지어 뱀을 보고 '파충류'까지 언급하며 고급 어휘를 구사했다.
 
고지용이 "파충류가 뱀 밖에 없어?"라고 묻자 승재는 "악어도 있어"라고 답해 아동발달 전문가 선생님을 놀라게 했다.
 
전문가의 권유에 따라 영재 테스트가 시작됐다. 
 
승재는 언어성 검사에서 동물 그림을 보고 "'오리', '캥거루', '펭귄', '코알라'"라고 막힘 없이 술술 답하며 똘똘함을 자랑했다. 이어진 검사에서는 단어가 아닌 문장으로 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그 결과 전문가 선생님은 "(승재 지능은) 상위 0.1%"라고 말해 고지용을 깜짝 놀라게 했다.
 
승재가 또래에 비해 빠른 언어 구사력과 남다른 인사성을 보인 이유가 다 있었던 것. 
 
승재는 그 영재성에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16일 방송된 KBS '비타민'에 현재 임신 중인 전 아나운서 문지애가 출연해 "승재를 보며 태교를 한다"고 고백할 정도.
 
이 방송에서는 승재의 어머니인 허양임 전문의가 "조용한 음악을 주로 들었다"며 태교 방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승재의 정확한 영재 테스트 결과는 오는 18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뉴스 콘텐츠 에디터 이나경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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