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홍상수 감독의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이하 '해변에서')가 연일 화제다.

   
▲ (왼쪽부터) 홍상수 김민희 ⓒ 베를린 국제영화제 중계화면 캡쳐

이 영화는 제67회 베를린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면서 줄거리의 일부가 소개되었다.

유명 영화배우 영희(김민희 분)는 유부남과 만나고 있지만 이 관계를 중단하고자 독일 함부르크로 떠난다. 영희는 자신과 연인의 사이에 대해 생각하고, 연인이 자신만큼 자신을 생각할 지 고민한다.

홍상수와 김민희의 스캔들이 불거지고 난 후, 대중들 사이에서는 이 영화가 본인들의 이야기가 아니냐며 화제가 되었다.

한편 홍상수와 김민희는 지난 16일 불륜설 후 9개월 만에 베를린 영화제를 통해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soyeon0213@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